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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입술필러 제거를 위한 사전 체크리스트는?
작성자 : 세진성형외과(test@test.com) 작성일 : 2020-12-11 조회수 : 6357
파일첨부 : 2020-12-11 16;34;53.PNG



입술 모양은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약 입꼬리가 처지거나 입술이 너무 얇으면 인상이

우울해 보이고 옹졸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입술 필러를 시술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불만족스러운 결과로 입술필러 부작용을 겪는 이들도 상당하다. 입술은 피부와 달리

얇은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는 부위로 필러시술시 신중해야 한다.

너무 적은 양이 삽입되는 경우 만족도가 떨어지고 지나치게 많은 양의 필러가 삽입되면 비침 현상, 염증, 부기, 통증, 마비 증상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주입된 필러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세진성형외과 김세진 대표원장은 “입술필러 부작용으로 주입된 필러를 제거할 때는 필러가 주입된 위치에 따라 필러 이물질 제거 방법이 결정되기 때문에

시술 전 정밀 초음파를 통해 정상 조직과 이물질이 주입된 부위의 염증 여부, 주입된 양, 주변 조직 변형 등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의 입술필러는 필러를 녹여 준 후 녹인 필러를 짜내어 제거해 주는 방법인 비절개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이 방법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있고 혹시 모를 처짐을 예방하기 위해 리프팅을 동시에 해주기 때문에 안전하고 깔끔하게 필러를 제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입술 안쪽 깊숙한 곳에 필러가 주입되었거나 필러가 딱딱하게 굳는 육아종 증상이 심할 경우 절개를 통해 필러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입술필러 제거는 입술필러를 주입할 때 보다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부작용 증상은 시간이 흐르면서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할 경우 피부괴사, 통증과 함께

최악의 경우에는 암까지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정시간이 지나도 부기나 염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상태를 확인하고 필러를 제거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세진성형외과 김세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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